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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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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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4-10-25 14:25
보호소에서 소심해서 입양을 못가던 아이라 저희집에 왔어요 점점 밝아지고 산책을 즐거워하는 태풍이 모습을 보니 저희 가족도 행복해졌답니다! 행복한 태풍이 모습 많이 봐주셨으면 해요 강아지가 사랑을 받으면 정말 표정부터 달라진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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